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공수도에 대한 소식인데요
바로 다름 아닌 최연소 공수도 선수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번 소식은 이제 갖 만 5세인 만 5세인 정태규(사진·대한공수도총본부)군이 공수도 세계선수권대회 유아부에서 최연소로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단다는 내용인데요.
만 5세의 정태규는 지난 25일까지 부산체육회관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광역시공수도선수권대회(대회장 윤동삼)에서 형과 대련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대한민국 공수도의 새싹들은 일본에서 저력을 과시하며 지난 지난 18~19일 일본 도쿄무도관에서 벌어진 제13회 WSKF 세계공수도선수권대회 유아부 대련(Kumite)경기에서 카자흐스탄과 일본 선수들을 중단과 상단 치기, 상단 돌려차기 등 다양한 기술로 제압하며 너무도 소중하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여 거머쥐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어 지난달 경북 영주에서 열린 제7회 전국학생공수도선수권대회와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제11회 용인시체육회장배 공수도경기에서도 2관왕을 기록했으며 정일홍 지도자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은 국제대회에 입상했지만 최연소 금메달로 기록되는 결과를 얻었으며,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공격과 움직임을 통한 방어력이 우수 했다. 한국 공수도의 미래가 밝다”라고 전했으며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WSKF 세계공수도선수권은 유아부부터 50대부까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독일 불가리아 스위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50여 개국 선수들이 출전한 세계 최대 규모 공수도 대회다고 전한바가 있습니다.
대회에 앞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수도 기술 세미나가 개최돼 참가한 한국대표선수단들은 세계선진기술, 경기운영능력 등 경기력향상에 많은 배움을 받고 왔으며 대한공수도총본부 정일홍 수석사범은 "한국 공수도 선수들이 많은 국제대회에 입상했지만 만 5세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정태규는 어린 나이에도 과감한 공격과 움직임을 통한 방어력이 우수한 선수이며, 한국 공수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 앞서 한국 대표팀은 15~17일 공수도 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세계 선진기술, 경기 운영능력 등 경기력 향상과 관련된 교육을 받았으며 공수도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8개의 금메달이 걸린 정식종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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