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공수도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도 역시미흡하고 부족한 포스팅을 봐주시는
모든 티스토리 분들께 감사하며 포스팅을 작성
하게 됩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셨음
싶어 역시 START! 합니다.
네 오늘 다룰 무술의 역사는 다름아닌 공수도의 역사에 관한 내용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공수도의 기원과 역사의 유래를 찾아보면 17세기 일본 사쓰마 번의 침략에 맞서 당시 류큐 왕국(지금의 오키나와) 무인들은 중국 남권을 차용한 唐手(당수), 말 그대로 중국 무술(당나라 무술)을 수련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테(手)의 모체라고 하며 류큐어로는 티 또는 디라고 하는데 테는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며 당시 류큐는 상씨 왕조 때부터 개개인의 무기 소유가 금지됐었기 때문에, 외적에 맞서 싸울 방법이 무술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가라테의 기원은 정확치는 않지만 크게 세가지로 나눈다고 하며 첫째로 1300년대 중국 복건성에서 중국인 36인이 이민해오키나와에 중국 무술을 전수 해줬다는 썰, 1756년 중국 사신 공상군이 오키나와에 중국 남권을 전수해줬다는 이야기, 그리고 자생설로 오키나와 토착 무술과 중국 중개무역을 하던 오키나와 인들이 중국에서 무술을 배워왔고 그 무술이 결합 하여 현재 가라테가 됐다는이야기가 있는데 그리고 사쓰마번 침략기 류큐에선 가까운 중국 복건성 쪽이나 사쓰마번쪽이랑 직접 교류하던 시기라 중국 남권의 영향을 많이 받은거로 추정됩니다.
한편, 중국 당나라를 가리키는 '唐'자도 히라가나로는 '가라(から)'라고 쓰는데, 여기서의 '가라테(唐手)'는 '당나라의 권법'이라고 풀이되며 본의 무술로 정착되면서 이후 일본은 '당'자가 중국 당나라를 연상시킨다며 '唐'자는 폐기되고 '空手(공수)'로 통일되었고 이로 인해 지금의 가라데가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중국 남파 소림권에서 유래한 중국 남권의 권법들과 유사성을 보이며, 그 중에서도 백학권이라는 권법과 가장 유사성을 띄는데 소림권은 중국 무협지에서도 종종 나오는 소림사에서 행해지는 권법으로 중국에선 오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백학권이란 무술 역시 중국의 무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무예방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때문에 중국에선 가라데를 중국 무술로 여기는 경우가 많고 안타깝게도 한국의 태권도 역시도 중국의 무술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죽하면 한 아나운서가 태권도는 중국 무술이다 가라데를 일본 무술이라고 하는 한국인들이 많은데 태권도도 중국 무술이고 가라데도 중국 무술이다 이런 논란도 일어났다고 하니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빨리 개선되어 하루라도 빨리 우리나라의 무술을 제대로 널리 알리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고보니 당수도와 가라데의 차이점을 묻는 분들도 계실텐데 미리 말씀 드리자면 가라데와 당수도는 같은 말이고 가라데의 이전 말이 당수도니 똑같이 불러도 그닥 상관은 없습니다. 가라데는 요즘 말이고 당수도는 예전 말이니깐요. 사실 당수도란 이름의 유래를 찾아보자면 오키나와 사람들이 당나라와 교역을 하면서 중국 남부 지방의 무술들이 오키나와에 전래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주민들이 무기를 소지하는것이 금지되었기에 맨손, 맨발로 적을 제압하는 무술로 발전하였고 '당나라에서 온 수기' 라는 뜻의 '당수' 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사실 일본에는 워낙에 많은 가라데의 유파가 존재하고 그 덕에 전통 4대 유파에게 밀리는 편이긴 하지만 극진 가라데는 4대 유파 다음으로 많은 수련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4대 유파 중에서 가장 유명한 가라데 유파는 바로 다름아닌 송도관 류인걸로 알고 있고요. 사실 극진 가라데가 한국에 퍼지지 못한 일환는 최영의 총재 생전에는 극진 도장이 국내에 크게 도입되지 못했는데, 70년대에 한국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시범을 보였다가 한국에서 태권도가 퍼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의 생전에 도장을 만들지 않겠다고 한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공수도(가라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떡볶이 만세인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공수도(가라데)의 역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떡볶이 만세였습니다 ㅎㅎ
그럼 이것으로 공수도(가라데)의 역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제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음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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