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수도(가라데) 소식 8

오늘의 공수도(가라데) 소식 8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늘 부족하고 미흡한 포스팅을 올리는데도

늘 찾아와 주시고 포스팅을 봐주시는 

티스토리 분들께 매우 무한한 감사를

느끼는 바입니다. 오늘 올릴 내용은

공수도에 대한 내용 인데요

이번에도 포스팅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잘 봐주셨음 싶은

마음에 오늘도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극진공수도 창시자 최배달 차남, 주짓수 블랙벨트 승급

 

 

네 오늘 소식은 극진공수도의 창시자이자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실전 인물이었던 최배달(본명 최영의)의 차남 최광수(48, 존프랭클 김포)씨가 국내 브라질리언주짓수 블랙벨트 반열에 올랐다는 소식인데요. 알다싶이 최배달씨는 최영의씨를 모델로 한 가상의 인물이란 설도 있고 최영의 본인이란 설 역시도 부분한 인물인데 존프랭클 김포 아카데미에서 열린 승급식에서 국내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블랙벨트로 승급하는 영예를 안았다니 정말인지 참 뜻밖의 소식이 아닐래야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의 무술인 극진공수도가 아닌 주짓수를 수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최씨는 “아버지는 성실하게 시간 내서 습관적으로 운동하는 것을 늘 강조했다”며 “가장 가까운 도장이 가장 좋은 도장이라고도 했는데, 마침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장이 주짓수 도장이었다”고 설명했다는데요. 아버지의 무술인 공수도가 아닌 주짓수를 선택한 데에는 의외로 참으로 간단한 이유네요. 사실 전설적인 무도가의 자녀들이 부친의 뒤를 이어 무도가의 길을 걷게 되는 경우는 의외로 다반사라고 떡볶이 만세 또한 들은 바가 있는데요.

 

이어 존프랭클 교수로부터 블랙벨트를 전달받은 최씨는 “도복을 챙기고 도장에 오는 게 습관인데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나의 자부심이 주짓수인 만큼 앞으로도 평생 주짓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는데 앞으로 평생 주짓수에 몸바칠 최영의씨의 아들이 너무나도 기대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평생을 파이터 아버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을텐데 그 아버님의 뒤를 이어 무도의 길을 가게 되는 최영의씨의 아드님이신 최광수씨의 앞으로의 활약을 떡볶이 만세는 무척이나 기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