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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뉴스소식

찰스 국왕 즉위 카밀라 왕비 되다

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모든 분들 떡볶이 만세입니다.

어제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는 것이 지나지 않아 상당히 불쾌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는데요 하나는 찰스 왕세자의 국왕 즉위와 하

나는 영국 국민 불륜녀 카밀라가 왕비가 되었단 소리인데요

도대체 이게 왜 불쾌한 소식인지 START 하겠습니다.

 

출저 네이버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에 따라 왕위를 계승한 찰스 3세는 9일 국왕으로 공식 선포되지만, 대관식은 몇 달 뒤에나 열릴 전망이며 BBC, 가디언 등 영국 매체들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선왕의 서거 직후 국왕이 됐으며 왕위 계승과 관련한 첫 조치는 왕명을 정하는 것이었다. 찰스 3세는 공식 이름에 포함된 찰스, 필립, 아서, 조지 가운데 왕명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일반적인 예상대로 평생 불려왔던 이름인 찰스를 택했다고 하는데요. 영국의 새 국왕인 찰스 3세가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평생 헌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찰스 3세와 더불어 그의 부인과 장남도 신분이 변경되는데 찰스 3세가 왕세자였던 시절 결혼했으나 세자빈 호칭을 얻지 못했던 부인 커밀라는 콘월 공작부인에서 왕비(Queen Consort)로 격상된다고 합니다. 케임브리지 공작이었던 장남 윌리엄 왕자는 콘월 공작을 겸하게 되며  그는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왕세자의 작위인 웨일스 공(Prince of Wales)이 되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책봉 절차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찰스 3세는 현지시간 9일 첫 TV 대국민 연설에서 "평생 헌신한다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약속을 오늘 여러분께 되풀이한다"며 "충성심·존중·사랑으로 영국인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그의 두 번째 아내 카밀라 파커볼스가 '왕비' 칭호를 받을지 전세계의 관심이 쏠린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생전에 카밀라가 왕비 칭호를 받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는데요. 통상 영국 국왕의 아내는 남편이 즉위하면 '왕비(Queen Consort)'란 칭호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현재 카밀라에 대한 국민 여론이 문제이며 카밀라는 찰스 3세와 수십 년간 불륜관계였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떠오르는데 바로 다이애나 비에게 상처를 준 것만이 아니라 전 영국 국민들의 비난을 받은 이 여자가 왕비가 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출저 네이버

 

하지만 결국 우려대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하고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그의 두 번째 아내 커밀라 파커 볼스가 왕비 칭호를 받게 되며 찰스 3세는 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직후 왕위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그의 부인인 커밀라의 신분도 변경된다. 찰스 3세가 왕세자였던 시절 결혼했으나 왕세자비 호칭을 받지 못했던 부인 커밀라는 콘월 공작부인에서 왕비(Queen Consort)로 격상된다고 하는데 이는 찰스 3세와 카밀라는 찰스 3세가 지난 1981년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과 결혼한 뒤에도 불륜 관계를 이어간 이여자한테 과연 합당하고 어울리는 칭호인지가 문제입니다.

 

다이애나 전 왕세자빈은 1995년 공영방송 BBC 인터뷰에서 "이 결혼에는 세 사람이 있다"며 남편과 카밀라의 관계를 폭로했으며 이후 다이애나 빈과 왕실의 관계가 틀어졌다. 결국 이듬해인 1996년 이혼했다. 다이애나 빈은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요. 다이애나 빈의 국민적 인기가 상당했던만큼 찰스 3세는 국민들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카밀라도 국민들의 비난에 길거리에 나서기가 힘들 정도였으며 찰스 3세와 카밀라는 연인 관계를 이어갔고 지난 2005년 윈저 궁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국민들은 카밀라가 왕세자비 호칭을 얻는다는 것도 반발했는데요.

 

그런데도 자신의 어머님이신 엘리자베스 여왕님의 서거 이후 이 여자에게 왕비 칭호를 준다는 것이 정말 찰스 국왕이 과연 영국의 국왕감이 맞는지 또 카밀라 또한 영국의 왕비감이 맞는지 정말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사실 이에 대해 많은 할말이 있습니다. 영국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다이애나 비를 외면하고 국왕이 된 찰스가 제일 먼저 한일이란게 카밀라의 왕비 책봉 문제란 것도 참으로 한심스럽고 개탄스럽고요. 어디까지나 찰스 국왕과 카밀라 공작 부인은 엄연히 불륜 관계에 지나지 않고 이것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찰스의 행동이 과연 제정신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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