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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뉴스소식

쿵푸란?

안녕하세요 쿵푸에 대해 들려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도 역시미흡하고 부족한 포스팅을 봐주시는

모든 티스토리 분들께 감사하며 포스팅을 작성

하게 됩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셨음

싶어 역시 START! 합니다.

 

출저 구글

 

광둥성이나 푸젠성 등 남방 출신이 전한 남파권술이 많고, 원조격인 북파권술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쿵후의 기본자세는 직립자세를 비롯하여 개구리·용·뱀·기마 등 5가지이며 쿵후가 무술로 처음 선을 보인 것은 BC 12세기 이전으로 봅니다. 기술로는 권법으로 순보추·요보추, 지르기 기술로 권추·찬추·봉추·벽추, 막아내기 기술로 압수·투수·두수 등이 있으며 또 기본 보법으로는 원로보·투보·삼재보가 있으며, 차기 기술로는 요음각·고축퇴·호미각·패각 등이 있고 이러한 기술은 기본기와 단련법으로 나누어져 단계에 따라 실시되는데 실전 위주의 권법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쿵후는 어떤 경지에 이르는 솜씨를 위해 감정 등이 개입되지 않고 신중하게 준비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무술경기뿐만 아니라 건강법으로도 진보되어 크게 변화되기도 하며 흔히 4000년 역사라고 하지만, 이건 재미나 과장을 섞어 언급하거나 허풍을 받아들인 것에 가깝고, 현존하는 기록상 중국권법이 창시된 시기는 명나라 말~청나라 초며 그리고 그나마도 19세기 이전 중국권법의 역사를 고증해 줄 객관적인 자료가 거의 없는 실정에 창시자로 지목된 사람도 실존 인물인지 증명이 안 되는 데다, 한 무술이 다른 무술을 흡수하고 재편하는 과정이 워낙 빈번하다고 하는데요.

 

4천년 전통은커녕 4백년 전통을 내세울 만한 것조차 찾기 힘들다고 하며 가끔가다 일각에서 전설을 들먹거리는 경우가 있지만, 증거랍시고 내놓는 자료들은 교차 검증이 불가능해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뿐이며 이런 방면의 대표 주자가 바로 현 소림권으로 인도의 달마대사가 칼라리파야트(Kalaripayattu)를 가져와서 중국권법이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자료는 없다. 물론 명/청 이전에도 무술은 당연히 존재했겠지만 이들 무술들이 이합집산을 거치며 현대의 중국권법이 된 것이고, 그 당시의 무술 원형 그대로 이어져온 것은 당연히 아니라는 얘기라고 합니다.

 

출저 구글

 

현존하는 중국권법이 태동한 게 사실상 19세기 무렵인데 이때는 과거와는 달리 실제 전투를 통해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도 없고, 현대적인 과학적 운동법이 나오기도 전이었던 만큼 무술이 실전적 체계를 갖출 만한 여건이 턱없이 부족했던 시절이었다. 더구나 권법을 지도하고 배우는 이들이 군대와 동떨어진 재야 인사들이었던 만큼 전문적 격투술이 부족했고, 냉병기 전투 전성기 시절의 병기와 그 사용법들이 절멸한 상태라 사용하는 병기도 민간에서 숨겨 쓸 정도의 수준이기에 이 점이 현존 중국권법들의 실전성이 부족한 원인이 된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현재 존재하는 중국무술 대부분은 병기술에 근원을 두거나 병기술을 포함하며 물론 제법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지만, 원래 격투술과 무술은 군대가 냉병기로 전쟁하던 시절 사용하던 전투 기술이었고, 이것이 사회로 퍼지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며 순수하게 맨몸으로만 싸우는 권법이 각광받은 것은 도리어 냉병기의 중요성이 줄어든 근대로 들어섰고 실제로 명의 장수였던 척계광은 "권법은 본격적으로 훈련하기 전에 하는 준비 운동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는데요. 그나마 권법이 민간에 퍼지기 시작함은 1909년 곽원갑이 상하이 정무체육회를 설립한 이후의 일이라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군무와 관련된 선택받은 소수나 익히는 특수한 기예였으며 이런 유래에 따라 중국 무술을 분류해 보자면 크게 창, 곤, 특히 양가창법이라는 장병기술에서 발전한 문파, 검이나 도 등의 중병기에서 발전된 문파, 여러 권법을 취합하는 과정에서 권법 따로 병기술 따로 발전했거나, 맨손투로와 어울리는 단병기를 사용하는 문파로 나눌 수 있으며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문파가 성립되던 시기에 장병기를 다룰 수 있었는지, 혹은 장병기를 다룰 수 있었던 지방에서 생겨났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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