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이 2년 만에 돌아온다.
대한합기도연맹은 "합기도 청소년 최강자를 가리는 '제16회 전국청소년합기도페스티벌'을 오는 11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청소년합기도대회로 전국에서 올라온 선수와 지도자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크게 대련부문, 단체시범, 개인기록(권법, 격파, 낙법, 무기술, 호신술)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종합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됐던 만큼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육성 및 합기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최측인 대한합기도연맹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함양시켜 도전정신과 자존감을 높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한 것으로 합기도를 통해 심신을 가다듬고, 내일의 주역이 될 인재 등용문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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