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검도 소식 5
안녕하세요 오늘은
검도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도 역시미흡하고
부족한 포스팅을 봐주시는
모든 티스토리 분들께
감사하며 포스팅을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셨음
싶어 역시 START! 합니다.
충북 음성군 감곡중학교 전교생이 검도 3급 승급심사를 통과했는데요. 19일 감곡중에 따르면 무예(武藝) 연마를 통한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 매주 한 시간씩 전교생 검도 수련이 실시됐고 최근 검도 승급심사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이번 승급심사는 학생 검도 활성화와 충청북도 검도계의 발전을 위해 조재성 7단, 박종철 7단, 서영식 5단 등 도내 검도인들이 힘을 모아 일반적인 심사보다 격식을 갖추어 규모 있게 이뤄졌으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서영식 5단은 "지금 당장 승단심사를 치러도 초단 승단에 통과할 수 있을 만큼 학생들의 자세와 태도가 우수했다"고 합니다.
"감곡중학교의 검도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격려와 조언을 전했으며 심사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한 김월현 교장은 "추위를 녹이는 학생들의 우렁찬 기합 소리와 늠름한 자세가 인상적이었다"며 "의젓하고 진지한 태도로 심사에 임한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청주시체육회가 2022청주시체육상 전문체육 단체부분에서 충북대학교 검도팀에게 체육회장상을 수여했으며 시체육회는 28일 '청주시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충북대 검도팀과 청주시바둑협회 박가영 선수, 몬스터복싱클럽 윤범수 지도자 등에게 체육회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생활체육부문에서는 청주시 검도회가 동호인 체육회장 상을, 청주시축구협회가 단체부문에서 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받았으며 생활체육 지도자 중에는 청주시체육회 홍석윤 지도자가 체육회장 상의 영광을 안았고 이밖에도 이날 시상식에는 선수와 동호인, 지도자, 단체 등 체육회장 표창 9명, 청주시장 표창 5명, 청주시의장 표창 5명,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2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됐으며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움속에서도 청주시체육 발전을 위해 한해 동안 노력해주신 청주시체육 가족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는데요.
"계묘년 새해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하고 전문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청주시청 검도팀의 올해 목표는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탈환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103회 전국체전에서 청주시청 검도팀은 8강전에서 광주를 3대 2로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 경남과 결승전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였으며 청주시청 검도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경남과 1대 1로 무승부로 대표전 끝에 아쉽게 1대 0으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청주시청 검도팀이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04년이며 18년 동안 왕좌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결실은 이루지 못했으며 지난 99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100회 전국체전에서도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김대성 청주시청 검도팀 감독은 "올해는 연초부터 기량을 끌어올려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며 "대표 선수를 발굴·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는데요. 이를 위해 김 감독은 전국체전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체력단력 등의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휴식시간을 갖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같이 훈련을 하고 있으며 김 감독은 "올해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자신했다는데요. 청주시청 검도팀의 대표선수인 이대영(27) 선수의 기량이 최근들어 오르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경기력이 향상되면서 올해는 정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며 팀에서 코치 겸 선수(플레잉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이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에도 전국대회 상위권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더욱이 검도 선수의 전성기가 26살에서 32살인 점을 감안할 때 27살인 이 선수가 앞으로도 크게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검도에서는 '서른은 넘어야 칼이 보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른 종목과는 다르게 나이가 찰수록 노련미가 생기고 경기력이 오른다는 것이며 이 선수는 "올해 청주시청 팀원들 모두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잡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올해 전국대회 등에서 선전해 다가오는 2024년 세계대회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청주시청 검도팀은 우선 다가오는 2월 전국 검도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전국 검도인들의 순위를 매길 수 있는 대회로, 대회 결과에 따라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의 각 팀 별 기량을 미리 점쳐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회 준비와 더불어 올해 김 감독의 또다른 목표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며 청주시청 검도팀 선수들이 무료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검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며 김 감독은 "과거에는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과 대학, 실업팀 등 전 연령이 함께 훈련을 하는 자리가 많아 선수 발굴·육성이 자연스럽게 이뤄졌지만 최근들어 이 명맥이 끊어지고 있다"다고 합니다.
"재능기부 등을 통해 이같은 인프라를 다시 구축하고 지역 선수들이 실업팀 영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힘써보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현재 청주시청 검도팀은 10명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선수 등을 추가로 확보해 전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충남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20일 검도관에서 2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충남검도회 관계자들이 심사위원들로 참석한 가운데 검도 승단 심사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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