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외 뉴스소식

축구 황제 펠레 별세

축구 황제 펠레 별세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은 별세한 축구 황제 펠레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하는데요.

이 소식에 대해 대체 어떤 내용을

다룰지에 대해 그럼 지금부터 

떡볶이 만세가 천천히 포스팅해볼

생각입니다. 그럼 오늘도 역시

START 하겠습니다.

 

출저 네이버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29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는데요. 향년 82세로 보도에 따르면 펠레의 에이전트측은 이날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펠레가 눈을 감았다고 확인했으며 펠레의 딸 켈리 나시멘투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편히 잠드세요"라는 메시지를 올렸다고 합니다. 지난해 암 수술을 받은 펠레는 최근 각종 질병이 겹치며 건강이 크게 악화했고, 재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이에 현지에서는 펠레가 위독한 상태이며 국가 차원의 장례식 준비가 시작됐다는 보도마저 나오기도 했으며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혀온 펠레는 현역시절 3번의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며 현역시절 A매치 공식기록 77골을 기록했으며 1999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20세기 최고의 운동선수로 뽑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AP통신은 "펠레는 수십년 간 브라질 클럽 산토스,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동하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라며 "브라질을 축구의 정점으로 이끈 인물"이라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뉴욕타임스(NYT)는 "경기장에서 비교할 데 없는 재능과 독창성으로 찬사를 받은 인물"이라며 "인종, 국적, 계급을 가리지 않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으며 은퇴 이후 펠레는 정치가이자 브라질의 체육부 특별장관이자 부유한 사업가이자 유네스코와 유엔의 대사로 활동했으며 다만 최근 몇년간은 건강이 악화하면서 공식석상에서 휠체어를 탄 모습을 자주 보였다. 슬하에는 2남 5녀를 두고 있고 펠레의 사망 소식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펠레가 활동한 클럽 산토스는 공식 SNS를 통해 펠레의 이름이 적힌 왕관 사진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출저 네이버

 

펠레의 공식 트위터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펠레의 사진과 함께 "오늘 세상을 떠는 펠레의 여정에는 영감과 사랑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에 수많은 팬들이 댓글과 하트로 애도를 표했으며 펠레는 1958년 스웨덴, 1962년 칠레,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을 달성한 멤버로 역대 월드컵에서 선수로서 3차례 우승을 차지한 사람은 여전히 펠레 단 한 명뿐이며 펠레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며칠 앞둔 지난달 14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가 브라질 국가대표 셔츠(유니폼)를 입는 동안 방패(축구협회 문장) 위에 별 세 개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지금 셔츠에는 5개가 있는데, 빨리 6개의 별이 달린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9월 오른쪽 결장에 암 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고, 이후 병원을 오가며 화학치료를 받다가, 지난 11월29일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정신 착란 증상 등으로 재입원했고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온 가운데, 최근 암의 진행이 더 진행되면서 상태가 위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요. 작년 9월 대장암 수술을 받은 펠레는 지난달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폐손상으로 상파울루에 있는 앨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펠레는 이달 4일까지만 해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평소와 같이 치료받고 있다. 병원에서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브라질을 응원하고 있다”는 글을 남겨 건강 회복에 대한 기대를 남겼으나 다시 일어서지는 못했으며 병세가 위중해진 23일부터는 가족들이 병원으로 달려와 곁을 지켰지만 펠레는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는데요. 앞서 브라질 축구대표팀 선수들도 6일 한국과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투병 중인 펠레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카메라를 향해 들어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저 네이버

 

“나는 훌륭한 친구를 잃었고 세상은 전설을 잃었다.” 2020년 11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60세에 심장마비로 눈을 감자 펠레는 이렇게 말하면서 마라도나의 죽음을 슬퍼했으며 그리고 “언젠가는 하늘에서 (마라도나와) 함께 공을 찰 것이다”라고 말했었으며 펠레는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92년의 월드컵 역사에서 유일하게 우승 트로피를 3번(1958, 1962, 1970년)이나 들어올린 선수로 펠레가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당시 17세 239일의 나이로 넣은 골은 60년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월드컵 역대 최연소 골 기록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펠레는 열흘 뒤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개최국 스웨덴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브라질의 5-2 승리를 이끌었는데 이 역시도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월드컵 역대 결승전 최연소 골 기록으로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A매치(국가대항전) 통산 최다 골(77골) 기록을 보유한 선수도 펠레로. 펠레는 1971년에 A매치 마지막 골을 넣었는데 올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을 추가한 네이마르에 51년 만에 이 부문 공동 1위를 허락했으며 펠레의 월드컵 우승 꿈은 아버지의 눈물에서 시작됐다는데요. 1940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300㎞가량 떨어진 트레스코라송스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펠레가 열 살던 1950년 브라질에서 월드컵이 열렸다.

 

당시 대회 첫 우승을 노리던 브라질은 결승에서 우루과이에 패해 우승을 놓쳤는데요. 브라질이 패하자 라디오로 결승전 중계를 듣던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펠레는 보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를 위해 반드시 브라질을 월드컵 우승국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며 1956년 브라질 프로팀 산투스FC에 입단한 펠레는 이듬해인 1957년 38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넣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 해에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당시 그의 나이 17세였고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펠레는 예수상 앞에서의 다짐을 8년 만에 현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네 위대한 축구 황제 펠레가 별세했습니다.

정말인지 축구계에 참 한획을 그은 분이 아닐래야

아니실 수가 없는데요 축구황제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뒤는 아마 메시가 이어가질 않나 싶습니다. 

위대한 축구 황제 펠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외 뉴스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동 2차 이재명  (117) 2023.02.11
신안 전복사고에  (95) 2023.02.05
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안의 단면  (84) 2022.12.22
아바타 2 흥행 기록  (153) 2022.12.20
월드컵 우승 메시  (230)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