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의 역사(대한검도와 해동검도)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연예게 포스팅 말고 다른

포스팅을 쓰겠단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은 검도에 대한 포스팅을 쓰겠단

약속을 지키려 합니다. 좀 많이 부족해도

잘 봐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검도의 역사란?

 

출저 구글

 

우리나라의 검도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 우리나라 검도의 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검도는 대한검도와 해동검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한 검도는 북진 일도류를 모티브로 메이진 유신 이후 몇몇 유파의 검호들이 모여서 중등학교 교육용으로 정립했고 합니다.

 

대일본 무덕회는 술을 검도(剣道)로 바꿨으며 이전에도 검술을 종종 검도라고 부르긴 했으나, 검도라는 이름이 굳어지게 된건 대일본무덕회 때문으로 메이지 정부도 그전까지 사민평등을 내세우며 폐도령을 내리고 사족을 때려잡았지만, 전쟁대비를 위해 서민 학생이 쉽게 익히면서 동시에 무사도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검도 보급을 장려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책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더욱 확산되어 모든 학생들이 유도, 검도, 나기나타 등의 무도를 필수적으로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말하자면 대한 검도는 일본의 고유의 무술이 북진 일도류에서 파생되어 메이지 유신 때 본격적으로 적용된 검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해동검도와는 어떻게 다르냐. 해동검도는 나한일이란 분이 만든 한국의 현대 창작무술인 걸로 알고 있으며 아주 근본이 없진 않고 토대가 되는 여러 무술, 무서를 통합, 변형하였으나, 광고하듯이 고구려 무술은 결코 아닌걸로 알고 있으며 해동 검도란 명칭을 언제부터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그 주장은 각기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반에도 검도계에도 알려지지 않은 작은 신생도장인 탓에 당시나 지금이나 국내 검도계에서 영향력이 큰 대한검도회는 유사검도에 대해 이전부터 신경질적으로 대응해온 터라 1989년 6월 나한일을 사이비검도교습소운영 및 검도 7단 사칭으로 고소했는 일화도 있다하니 대한검도회의 영향력이 참 대단했긴 대단했나 봅니다.

 

 

 

이것으로 대한검도와 해동검도에 대한 역사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더이상은 제가 상세히 아는 바가 없어 이 이상 소개를 잘 못하지만

그래도 잘 봐주시고 제 미흡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미흡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