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출저 네이버

무주학생태권도시범단이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무주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태권도격파대회에서 김하연 선수, 김강민 선수가 격파 부분에서 상위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하연 선수(안성중 2)는 체공도약 3위, 수직축회전 2위, 김강민 선수(설천중 1)는 수직축회전 3위를 차지했다.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소속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 상위권에 링크 되면서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용인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최효영(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여중부 종합격파 및 여자 중등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면서 여자 중등부 우수 선수상에 선정됐다.

또 지난 3월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 철원 전국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에서 김건빈(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3위, 전이경(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3위, 수직축회전격파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효영(무주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 2위, 수직축회전격파 3위, 김하연(안성중) 단원이 체공도약격파·수직축회전격파 각각 1위, 김강민(설천중) 단원이 체공 도약 격파 2위를 차지하면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주군태권도협회 이도우 회장은“단원들의 실력이 올해 각종 대회를 통해 열매를 맺고 있다”며“태권도 성지 무주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기량 향상 등 꿈나무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은 지난 2007년 12월 창단 했다.

단원들은 무주반딧불축제, 해외 시범 공연 등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 성지인 무주군을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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