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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뉴스소식

오늘의 무에타이 소식 2

오늘의 무에타이 소식 2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늘 부족하고 미흡한 포스팅을 올리는데도

늘 찾아와 주시고 포스팅을 봐주시는 

티스토리 분들께 매우 무한한 감사를

느끼는 바입니다. 오늘 올릴 내용은

무에타이에 대한 내용 인데요

이번에도 포스팅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잘 봐주셨음 싶은

마음에 오늘도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여기는 동남아] ‘무에타이’가 캄보디아 기원? 브라질 무에타이 선수 자격 박탈 이유

 

‘무에타이’의 기원을 두고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 논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브라질 출신 선수 타이고 테이세이라(Thiago Teixeira)가 킥복싱 출전 금지령에 처해졌다. 또한 그의 에이펙스(Apex) 파이트 미들급 챔피언십 기록도 말소됐다.

8일 더 네이션을 비롯한 태국 언론은  세계무에타이기구(WMO)가 ‘쿤 크메르’를 지지한다고 발표한 타이고 테이세라에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오는 5월 개최하는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 '무에타이'의 명칭을 '쿤 크메르'로 바꾸고, 원래 무에타이는 캄보디아의 ‘크메르’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크메르의 무에’라는 뜻의 ‘쿤 크메르’로 명칭을 바꿨다. 

이에 무에타이를 자국의 대표 스포츠로 자부해왔던 태국이 거세게 반발하며 SEA의 보이콧을 선언했다.

또한 국제 무에타이 협회 연맹(IFMA)은 ‘쿤 크메르’에 참가하는 국가는 월드 챔피언십, 아시안 게임, 아시아 무술 게임, 그리고 세계 복싱 선수권 대회와 같은 주요 경기의 참가가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캄보디아가 브라질 출신 선수 티아고 테이세이라를 ‘쿤 크메르’ 대사로 임명하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됐다. 서른 살의 티아고 테이세이라 선수는 태국 푸껫에서 무에타이를 훈련한 적이 있고, 등에는 ‘무에타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문신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그는 본인의 페이스북 이름을 ‘티아고 테이세이라 쿤 크메르’로 바꾸고 캄보디아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그는 지난 1일 독일에서 개최된 에이팩스 파이트 시리즈 미들급 경기에 참가해 우승하자, 캄보디아 국기를 몸에 두르고 축하 인사를 했다.

 

이에 6일 세계무에타이기구(WMO)는 테이세이라의 타이틀을 몰수하고, 조직이 개최하는 향후 대회에서 그의 출전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경기를 전후로 한 그의 행동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무에타이 스포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며, 정치적 동기에서 이루어진 그의 행동은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는 ‘킥복싱’도 캄보디아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며, 루이뷔통 브랜드의 모노그램 패턴과 태국의 유명 코끼리 바지의 문양도 캄보디아의 고대 예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409601002&wlog_tag3=naver 

 

[여기는 동남아] ‘무에타이’가 캄보디아 기원? 브라질 무에타이 선수 자격 박탈 이유

‘무에타이’의 기원을 두고 태국과 캄보디아 사이에 논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브라질 출신 선수 타이고 테이세이라(Thiago Teixeira)가 킥복싱 출전 금지령에 처해졌다. 또한 그의 에이펙스(Apex)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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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타격 견디고 분노의 TKO승’ 이도겸, '무패' 챔피언 눕혔다

“타격을 견뎌낸 내구력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안투네스가 팔꿈치와 무릎으로 7분 가까이 퍼부은 공격을 버텨낸 이도겸이 오른손 세 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원챔피언십 홈페이지) 

이도겸(33)이 두 단체 종합격투기 챔피언 출신다운 실력을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첫 경기에서 보여줬다.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7일 ONE Friday Fights 12가 열렸다. 이도겸은 길례르미 안투네스(29·브라질)와 종합격투기 페더급 경기를 2라운드 3분 23초 만에 펀치 TKO로 이겼다.

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2023년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에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선보이고 있다.

이도겸은 2016년 URCC(필리핀) 및 2020년 UAE Warriors(아랍에미리트) 챔피언을 지낸 종합격투기 강자다. 그러나 브라질 무에타이 챔피언 안투네스와 타격전은 쉽지 않았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이도겸은 경기 초반 위기를 극복했다. 무서웠던 안투네스로부터 살아남은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TKO승을 거뒀다”며 둘의 경기를 리뷰했다.

안투네스는 2019년 데뷔한 종합격투기에서도 데뷔 5연승을 달려 원챔피언십 진출 기회를 얻었다. 패배를 모르는 자신감에 무에타이 강자답게 KO승률 80%(4/5)를 자랑하는 파괴적인 공격으로 이도겸을 궁지에 몰았다.

이도겸은 종합격투기 KO승률이 62.5%(5/8)에서 66.7%(6/9)로 올라갔다. 안투네스만큼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한방이 있는 선수였기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연타를 맞은 안투네스가 링 구석으로 넘어지자 원챔피언십 주심은 이도겸 추가 공격을 말리며 경기를 끝냈다. 판정승이 1번뿐인 이도겸, 아예 없는 안투네스는 기대에 부응하는 화끈한 종합격투기 대결을 연출했다.

이도겸은 두 단체 챔피언 외에도 2019년 AFC(대한민국) 타이틀매치, 2022년 Professional Fighters League(미국) 출전 등 주목할만한 경력을 쌓아왔다. 앞으로 원챔피언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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