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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뉴스소식

오늘의 무에타이 소식

오늘의 무에타이 소식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늘 부족하고 미흡한 포스팅을 올리는데도

늘 찾아와 주시고 포스팅을 봐주시는 

티스토리 분들께 매우 무한한 감사를

느끼는 바입니다. 오늘 올릴 내용은

무에타이 소식에 대한 내용 인데요

이번에도 포스팅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잘 봐주셨음 싶은

마음에 오늘도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제12회 익산시장기 전국 무에타이 대회 및 MAX FC 퍼스트리그 24 성료

 

오늘 다룰 소식은 익산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MAX FC 익산시장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에 대한 내용인데요. 코로나 19사태의 여파로 인해 대회의 침체기가 이뤄져 그만큼 선수들도 모집이 잘 안된데다 새로운 선수들도 얕았던 입식격투기계에 크나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리그가 펼쳐져 180명의 선수들이 치열하게 대회를 성황리에 치뤘습니다. 굳이 격투기 현장을 방문할 필요조차도 없이 온라인으로도 시청한 분들도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이에 활기를 더 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의 경기는 우재현 선수와 성경원 선수로서 이들의 3경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1라운드 초반부에선 우재현과 성경원은 치열하고 만만치 않은 공방을 펼치고 그렇게 우재현의 라이트 훅이 성경원의 턱에 정확히 꽂이히면서 우재현이 첫 다운을 뺏어내 승기를 잡아나갔으며 이 역시 2라운드에서도 만만치 않은 강한 펀치력을 아앞세운 우재현이 계속되는 앞박을 통해 다시 한번 훅으로 다운을 뺏어낸 걸로 압니다. 결국 체력과 펀치 테크닉을 앞세운 우재현이 3라운드에 결국 상대방의 기권을 받아내면서,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4경기도 모든 이들의 기대가 큰데요. 

 

4경기에서는 박재원(20, 의정부원투무에타이)과 김희준(21, 안산클라우스짐)이 맞붙었다. 1라운드는 박재원의 펀치와 김희준의 펀치킥 콤비네이션을 맞불을 놓는 양상을 보였으나, 2라운드부터 박재원이 꾸준히 로우킥 공격을 앞세워 데미지를 누적시키면서 조금씩 앞서나갔으며 3라운드에서는 로우킥으로 발을 묶고, 펀치 연타로 상대를 거의 그로기상태까지 몰고 가면서, 박재원이 결국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는데요. 7경기는 이날 관계자 및 선수들, 그리고 격투기 팬들까지 최고의 관심이 쏠린 경기였다고 합니다.

 

전적 150전의 베테랑 파이터 베다트(30, 광주쌍촌최고짐본관)와 전적 10전의 김성수(28, 광주킥복싱)의 7경기는 초반부터 베다트가 힘이 잔뜩 실린 강력한 펀치러쉬로 포문을 열었으나, 2라운드부터 베다트의 스테미너가 떨어지면서, 조금씩 김성수가 따라가는 형세를 보였다. 3라운드에서는 김성수가 더욱 분발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1라운드 때부터 유효타를 많이 적중시켰던 베다트가 2:1 판정승을 거뒀으며 13경기 이재완(18, 목포스타1관)과 김영준(17, 전주멋짐1관) 경기는 이날 관중들의 호응을 최대로 얻어냈다고 합니다. 

 

1라운드 시작부터 두선수 모두 뒤가 없는 난타전을 펼쳤고, 시작하자마자 김영준의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이재완의 턱에 꽂히면서 한차례 다운을 뺐어냈고 하지만, 레프리 카운트가 끝나고 다시 경기가 시작되자, 오히려 다운 당한 이재완이 김영준 선수를 거의 그로기까지 몰아붙이는 기염을 토해냈다는데요. 그러나 1라운드가 끝나기 직전 다시 한번 김영준의 라이트 하이킥이  적중하면서 이재완을 그로기로 몰아갔으며 이후 경기는 3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승부를 짐작할 수 없을 정도의 격전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이날 최고의 경기를 치른 두 선수 중 결국 승리를 가져간건 1라운드 때 다운을 한차례 뺐었던 김영준이었다. 김영준은 3-0 판정으로 값진 승리를 가져갔으며 MAX FC 이용복 대표는 “오늘은 우리 MAX FC의 3개 리그 중 3부리그인 퍼스트리그였음에도 메이저리그인 컨텐더, 맥스리그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화끈한 경기들이 많았던 것 같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보석 같은 선수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고, 또 우리 세미프로 선수들도 관중들을 열광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였기에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맥스리그, 컨텐더리그, 퍼스트리그 3개 리그를 더욱 활성화하여,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만족을 줄 수 있는 그런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으며 한편, MAXFC는 4월 22일 대구 월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선수권대회 및 퍼스트리그 25’대회를 확정 발표하고 3월 17일까지 선수 공개 모집을 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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