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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뉴스소식

주짓수 입문

주짓수 입문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늘 부족하고 미흡한 포스팅을 올리는데도

늘 찾아와 주시고 포스팅을 봐주시는 

티스토리 분들께 매우 무한한 감사를

느끼는 바입니다. 오늘 올릴 내용은

주짓수에 대한 내용 인데요

이번에도 포스팅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잘 봐주셨음 싶은

마음에 오늘도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네 오늘은 주짓수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처음 주짓수에 대해 입문하시는 분들께 주짓수가 어떤 운동인지 그리고 주짓수를 수련하시는 분들께 주짓수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해 볼까 합니다. 일단 주짓수는 정말괜찮은 운동이라고 생각하며 몸의 모든 관절을 움직이기 때문에 체중도 관리가 되고 주짓수의 본 목적이 상대를 작은힘으로 쉽게 제압하는 것이지요. 게다가 타격은 배우지않고 주짓수가 유도에서 파생된것 만큼 유도와 주짓수를 같이하게되면 훨씬 도움이되고 그렇게 따진다면 상대에게 강한 위력을 주고 싶다 그럼 정말 잘 맞는 운동이라고 봅니다.

 

일단 원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시비가 붇게되면  기분도않좋고 창피할때도 있는데 이런상황까진 않오는게 좋겠지만 어쩔수없다면 기본 성인 남성은 제압할수있다고 생각하며 일단 주짓수 하시면 자기관리도 되고 체중관리도 되니 꼭 배워보시길 바라는 걸 추천하는 바입니다. 혹여 주짓수를 혼자 다니는 상황에 처했을때 자신이 내성적이다 혼자 다니는 건 뻘쭘하지 않느냐 이런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설령 내성적인 성격이고 혼자여도 잘 지도해 드리는 분들이 계시니 절대 뻘줌할 상황이 아니니 그 점은 걱정 마셨음 싶고요.

 

의외로 주짓수를 친구와 같이 시작하지 앟고 혼자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많으며 내향적인 성격인 경우 처음에 친해지는데 외향적인 사람들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겠지만 주짓수 도장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모임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도장에 가면 사실 내향적인 사람이나 외향적인 사람 모두 소외받는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는 친구와 함께 가도 마찬가지인데요, 이유는 도장에서 새로운 관원이 왔다고 해서 특별히 새롭게 챙겨주거나 커리큘럼이 바뀌는 경우는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다니던 관원들이 있기 때문에 관원들이 올 때마다 신규 회원에 맞추어 진행하다보면 진도가 나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도장 전체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며 그렇기에 처음 도장에 오게 되면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따라하는데 나 혼자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고 몸이 막 생각대로 안움직여주고 그래서 엄청 답답하죠. 심지어 기술을 잘 따라한다고 하더라도 운동 끝나고 도장을 나가는 순간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배웠던 것들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마 6개월 정도는 반복될 것이구요.

주짓수 도장을 다니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겪고 있거나 겪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도장에서 그러한 기간 안에 오히려 빨리 친해지려고 들이대는 것을 더 안좋아하는 경우도 많으며 기본적인 주짓수 동작과 전체 수업에 대한 흐름, 기본 기술들을 정신없이 배우다 보면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갈 것이고 자연스럽게 비슷한 레벨의 사람들과 배웠던 기술에 대해 얘기하면서 서서히 가까워지면 되며 레벨이 높은 다른 사람과는 스파링을 함께 하는 기회가 생기면 스파링이 끝나고 몰랐던 기술이나 혹은 당했던 기술에 대해 물어보면 되고요.

 

그로 인해 어떻게 방어하는지, 어떻게 거는 건지 등에 대해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구요. 주짓수란 운동 자체는 호흡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빨리 친해져야 된다는 부담감을 가지실 필요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들 다르겠지만 어떤 분은 첫 도장에서 관원들과 친해지는데 1년 정도가 걸렸던 것 같아요. 물론 친해졌다고 하더라도 모두와 친해진 것은 아니고 가까워진 사람들이 생겨 도장을 다닐 때 조금 더 재미요소가 늘어난 정도이며 의외로 혼자 등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내성적인 사람이나 외향적인 사람이나 가까워지는데는 모두 오래 걸리며 소외당하는 느낌은 도장에 다니는 사람들 모두 초반에 겪을 수 있는 감정인데요. 친구랑 같이 다녔을 때의 단점은 친구가 그만두면 따라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처음부터 혼자면 그런 걱정이 없다고 봅니다. 주짓수에 입문하면 뭘 배우느냐 그것도 주짓수 체육관에 따라 각기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기본기를 배우는데 기본 드릴,이스케이프,브릿지 그리고 단순한 가드들을 배우며 차츰차츰 쉬운기술들도 배웁니다.

 

가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주짓수 1달 배워 어느 정도 실력이 증진하느냐 이런 분들 계신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호신용으로 1달 정도 해서는 큰 효과를 보시기 어려우실 겁니다. 하지만 주짓수는 참 좋은점이 많은 운동이라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짓수를 꾸준히 수련하시면 호신에도 도움이 되고 시간당 가장 많은 칼로리 소모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여러 관원들과 스파링을 하면서 사회성도 좋아지고 체력과 기술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좋아지게 됩니다.

 

스파링을 하면서 상대의 의중을 읽으면서 몸을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유산소,무산소 운동과 동시에 뇌를 사용하게 되어서 뇌도 젊어지게 유지해 줍니다. 요즘에는 주짓수 도장이 많으니 집 근처에 몇군데 체험해보고 나랑 잘 맞는곳 선택하셔서 다니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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