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짓수 소식 4

오늘의 주짓수 소식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짓수의 역사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도 역시미흡하고

부족한 포스팅을 봐주시는

모든 티스토리 분들께

감사하며 포스팅을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셨음

싶어 역시 START! 합니다.

 

출저 네이버

 

'순정파이터' 마지막 오디션 여정에 엘리트 체육인이 총출동했는데요. 1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순정파이터’에서는 숨은 파이터 발굴을 위해 나선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의 마지막 오디션 여정이 공개되며 이번 오디션이 펼쳐지는 장소는 체육관. 멘토 4인방은 체육관 분위기에 걸맞게 팀별 관훈을 쓰며 오디션의 포문을 열었고 체육관 오디션답게 종목별 엘리트 체육인 출신 도전자가 대거 등장했다. 레슬링, 유도, 우슈 산타뿐 아니라 럭비 선수 출신 도전자까지 등장했는데요. 특히 한 도전자는 ‘신촌 볼카’라는 이름으로 정찬성 앞에 나타나 신경을 자극했습니다.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 등장곡을 듣자마자 안절부절못하며 복수심을 내비쳤으며 추성훈 닮은꼴 ‘리틀 추성훈’도 큰 관심을 끌었다. 패션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추성훈과 판박이인 이 도전자는 레슬링, 삼보, 주짓수 등을 모두 섭렵, 압도적인 그래플링 경력을 자랑했으며 특히 최두호 멘토를 손쉽게 넘기며 그래플링 최강자로서 면모를 발휘했고 상금 5,000만 원에 대한 열망을 표출한 ‘오천만’ 도전자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상금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고 특히 이 도전자는 사연을 소개하던 중 어머니에 대한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끝내 오열했다고 합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면 링 위에서 광대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진 ‘오천만’ 파이터의 오디션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또한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Mr.홍대’ 와 필적할 만한 압도적 타격 실력자가 체육관에 나타났다. 우슈 산타 선수 출신인 이 도전자는 뛰어난 타격 실력으로 스파링 상대 코치의 힘을 다 빼놓아 멘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도전자는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우슈 산타에서 MMA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멘토는 도전자가 아닌 아버지에게 감정이입을 해 마치 아버지처럼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저 구글

 

지난해 9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지구상 가장 복합적인 주짓수 이벤트가 개최됐는데요. '2022 IBJJF 주짓수 콘'(2022 IBJJF Jiu-Jitsu CON)이 바로 그 것이며 '주짓수 컨벤션'(Jiu-Jitsu Convention)을 뜻하는 '주짓수 콘'은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회장 카를로스 그레이시 주니어, IBJJF)이 주최 및 주관하는 국제 주짓수 복합 이벤트며 2016년도부터 시작된 '주짓수 콘'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에서 각종 주짓수 대회와 네트워크별 총회, 무료 세미나, 참가 후원업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주짓수 콘텐츠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고 합니다.

 

IBJJF에 따르면 주짓수 콘 행사는 전 세계 브라질리언 주짓수인들의 가장 큰 축제임과 동시에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창시자인 카를로스 그레이시(Carlos Gracie)와 엘리오 그레이시(Helio Gracie)를 기리는 의미도 갖는다고 하며 카를로스 그레이시와 엘리오 그레이시는 초창기 브라질리언 주짓수 보급의 핵심적인 역할을 가졌던 그레이시 가문의 형제들이며 현 IBJJF의 회장 카를로스 그레이시 주니어(Carlos Gracie Junior)는 이 형제들의 수제자이자 아들이고 주짓수 콘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짓수 경기대회는 단일 대회가 아닌 카테고리별 대회로 치러진다는데요.

 

지난해 9월 주짓수 콘에서 개최된 주짓수 경기대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월드마스터주짓수챔피언십(9/1~3) ▲주짓수 콘 인터네셔널 & 주짓수 콘 노기 인터네셔널(9/1~2) ▲주짓수 콘 노비스 인터네셔널(9/1~2) ▲주짓수 콘 키즈 인터네셔널(9/3) 총 3일간 20개의 경기 매트에서 펼쳐진 5개의 대회는 말 그대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 가능한 전 세계 주짓수 축제로 불릴 만한 규모며 주짓수 행사에서 빼놓기 어려운 문화 가운데 한 가지에는 세미나가 있으며 유명 선수 또는 지도자가 특정 기간과 장소에서 자신의 기술과 훈련 노하우를 소개하는 세미나에 불특정 다수가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참여하는 형태가 일반적인 주짓수 세미나의 모습입니다.

 

출저 구글

 

주짓수 콘에서도 유명 주짓수 세계 챔피언들과 전설적인 그랜드 마스터들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그것도 무료로 진행된다는데요. 지난 2021년 주짓수 콘에서는 △셰인 자밀 힐-테일러(Shane Jamil Hill-Taylor, 2018 문디알 챔피언) △안드레 갈벙(Andre Galvao, 문디알 3회 챔피언) △호저 그레이시(Roger Gracie, 문디알 10회 챔피언) △호물로 바할(Romulo Barral, 문디알 5회 챔피언) △싼데 히베이로(Xande Ribeiro, 문디알 8회 챔피언)가 무료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2022년 주짓수 콘에서는 △로버트 드라이스데일(Robert Drysdale, 2005 문디알 챔피언)가 진행되었는데요.

 

또한 △에이미 캠포(Amy Campo, 2022 노기 문디알 챔피언) △레오 비에이라(Leo Vieira, 1998 문디알 챔피언) △줄리오 세자르 페레이라(Julio Cesar Pereira, 2회 세계 챔피언) △아만다 카누토(Amanda Canuto, 2018 문디알 챔피언) △제이미 카누토(Jaime Canuto, 2017 브라질 챔피언) △마이클 런기(Michael Langhi, 문디알 3회 챔피언)가 무료 세미나를 진행했고 무료 세미나는 각 세션마다 2시간씩 진행되어 총 3일의 행사 기간 동안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짓수 콘 행사 기간에는 주짓수 행사뿐만 아니라 체스, 피트니스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도 함께 행사가 진행된다는데요.

 

비록 IBJJF가 미국 스포츠 시장에 특화되었다는 지역 한계성을 지닌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며 한편으로 체스, 피트니스와 같이 무예(Martial Arts)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 스포츠 종목 행사를 함께 치룸으로써 주짓수 수련자들에게 새로운 취미 차원의 스포츠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경쟁이 될 만한 타 무예 종목들은 포함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생각하게 되며 지난해 주짓수 콘 행사장에서 부스를 운영한 참여 후원업체는 약 20개였다. 스포츠 장비, 훈련, 기술, 영양과 관련 후원업체들이 각종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는 것이 IBJJF 측의 설명이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