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하차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늘 부족하고 미흡한 포스팅을 올리는데도
늘 찾아와 주시고 포스팅을 봐주시는
티스토리 분들께 매우 무한한 감사를
느끼는 바입니다. 오늘 올릴 내용은
오늘의 황영웅 하차에 대한 내용인데요
이번에도 포스팅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래도 잘 봐주셨음 싶은 마음에 오늘도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하차…학폭, 데이트폭력 잇단 의혹
도덕성 문제로 논란이 됐던 황영웅이 결국 출연 중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엠비엔·MBN)에서 하차했다. 황영웅은 3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스엔에스·SNS)에 글을 올려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마치려고 한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고, 이어 제작진이 “그가 2일 기권을 해왔고 이를 수용했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는데요. 황영웅은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라고 했는데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다. 제작진은 “어젯밤, 참가자 황영웅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그간 (황영웅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과 관련해)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다”고 밝혔으며 황영웅은 1회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술자리에서 지인을 폭행해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덕성 문제가 처음 제기됐으며 이후 학교 폭력과 데이트 폭력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이어 불거졌다. 논란 속에서도 그는 최종 8인에 합류했고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했다. 그동안 “황영웅의 하차는 없다”던 제작진이 그의 ‘손을 놓은 데’는 결승 1차전 이후에도 도덕성과 관련한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결승 1차전 방영 이후 다른 참가자인 공훈의 투표 점수 집계에 오류가 났다며 이를 정정하면서 프로그램을 둘러싼 여론이 더욱 사나워졌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공식입장문에서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제작진의 공정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황영웅이 하차하면서 <불타는 트로맨>은 오는 7일 진행하는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일곱 명이 경연한다.
아래는 황영웅 입장 전문입니다.
황영웅 입장 전문먼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 먼저 이런 이야기들을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이런 글귀 먼저 올려드림에 너무 죄송합니다.
얼핏보면 사과문 같아 보여도 이게 진정 제대로 된 사과인지도 의문입니다.
정말 피해자 분께 제대로 된 사과를 하고 싶었음 애초에 결승전 상금을 불우이웃을
돕고 싶다는 망언도 하지 않았겠죠. 얼핏보면 좋은 일이나 그 발언은 마치 자신이
결승전에서 우승한 듯한 발언이기도 했으니 여러모로 문제 거리가 되고 이슈화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이미 사과하고 하차안 인간을 이래저래 입방아 찧을
마음은 없지만 그동안 피해자 분들이 겪으신 상처와 고통의 시간들을 생각 하시며
반성하셨음 싶은 마음입니다. 과연 그럴 마음이 계신지도 의문스럽지만요.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0820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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