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무술의 역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공무술의 역사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도 역시미흡하고
부족한 포스팅을 봐주시는
모든 티스토리 분들께
감사하며 포스팅을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셨음
싶어 역시 START! 합니다.
특공무술의 뿌리는 대한민국 특전사며 특공무술은 '특전사가 창시부대이며 특전요원들이 창시자인 전장무술이 특공무술'인데요. 해병대의 일부 부대에도 1990년대 중반부터 '무적도'라는 이름으로 보급되어 있다. 1994년에 해병수색대에서 특전사의 특공무술 교범을 그대로 도입해서 특공무술 수련을 시작했으며 처음엔 특공무술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했으나 이후 '무적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서 붙였고, 1995년경 한때는 수색대 뿐 아니라 해병대 1사단 전 부대에서 잠시 수련하다가 1996년경 이후론 다시 주로 해병수색대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매달 해병대 신병입소식과 각종 해병대 행사에서 해병수색대 대원들이 시범을 보이고 있으며 자세가 화려하고 뭔가 폼나보이는데다, 군용살상무술 이라는 환상이 존재하지만, 현재에는 종합격투기 등의 인기로 인해 그렇게까지 실전적이지는 않다는 인식이 있다. 이상이 어떻 건 실제 부대에서 가르치는 특공무술은 정말로 품새, 정확히는 시범 위주로 가르치는 게 현실이며 한국군 특성이 수색대 등을 비껴갈 리가 없으며 그나마 아래에 서술된 민간 특공무술 대련경기 수준의 스파링을 자주 한다면 장병들의 맨손전투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만.
현재 국군의 맨손무술 훈련은 품새나 시범공연 연습이 대부분이며 제대로 스파링을 하는 경우는 드물며 군 부대 내에서 제대로 된 수련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뿐더러 하물며 크라브 마가나 칼리 아르니스 등과 비교하면 실전에서의 유용함에 있어서 상대가 안됩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알려진 특공무술은 시범용으로 만들어졌기에 시범 공연만으로 실전성을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근처 도장에서 제대로 된 트레이닝과 실전성 있는 다양한 부류의 기술을 배우고 단련한다면 이는 크라브 마가나 칼리 아르니스와 함께 실전성이 매우 뛰어날 것입니다.
기본 준비자세가 다소 무리가 있다고 여기는지 이전의 품을 갈아치우고 새로운 형태로 전파되었다. 기합짜기, 유급 기본형 이외에 대검형 등이 있었으나 새로 형태가 바뀐 이후에는 명칭도 바뀌었으며 꼭 무술 외에도 호신술이나 낙법, 단검, 목도, 쌍절곤, 삼절곤, 창, 봉, 도끼,야사 등을 이용한 무기술도 가르친다. 권총을 빼앗아 제압하는 호신술을 가르치기도 한다. 한마디로 합기도와 비슷한 정체성을 지녔으며 타격기, 유술기, 무기술, 제압술 등 온갖 무술에서 따온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면, 여러개를 배우는 만큼 타격기가 존재하는데요.
타격기라면 타격기, 유술기면 유술기, 무기술이면 무기술 하나를 가르치는 무술에 비해 깊이가 크게 떨어질수밖에 없다는 건 필연적이며 넓고 얕다는 특징은 거의 모든 군대 격투기의 한계이며 실전성 논란이 꼭 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현재 군 내 특공무술 교육의 문제점은 기술체제의 문제 보다는 품새 및 시범공연 위주의 훈련과 실전대련의 부재 다. 물론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온 크라브마가나 칼리 아르니스 같은 무술들에 비해서는 기술 발전이 정체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부족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민간 특공무술 경기영상만 봐도 알수 있는게.
주먹질, 발차기, 꺾기, 메치기 등 최소한 격투에 필수적인 기술은 대부분 사용하며 이정도만 있어도 맨손 싸움 발생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기술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고무 나이프 등의 훈련용 무기를 이용한 대련을 자주 하면 상당한 전투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문제는 이런 기술들을 연습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스파링체계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것으로 품새만 주야장천 해봤자 그것을 실제 교전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터득할 수가 없고 군 내에서도 이런 지적이 자주 있지만 상부에서 이를 개선할 만한 의지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되는 중입니다.
특히나 무기술의 경우 한국식 합기도의 영향을 크게 받아 대부분 가차없는게 대부분인데, 예를 들어 단검으로 상대방 가슴을 계속 찔러서 난자한다든지, 창으로 복부를 뚫어버린다든지, 쌍절곤이나 단봉으로 목을 꺾는다 등, 무기술 비쥬얼은 흉악하며 심지어는 발차기 기술 중에 상대방 무릎을 차서 관절을 반대로 접어버리는 기술도 있으며 호신술을 할 때도 주의를 요하는데, 대부분 호신술을 업어치기를 시전하고 넘어가는 중에 관절을 잡고 넘어지는 힘으로 관절을 반대로 접히게 만드는 기술이 원본이라, 연습할 때는 끊어서 하지만 실전에서는 거의 동시에 나갑니다.
애초에 유도나 브라질 유술에선 탭을 하게 만들지만, 진짜로 생사결이라면 탭이 아니라 바로 꺾는 것이며 그리고 도장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인 장애물 뛰어넘기나 벽타기, 파쿠르 기술을 가르치기도 하며 그런 훈련의 탓인지, 출발 드림팀의 52회 방송인 '특공무술팀' 편에서는 대한 특공무술 협회장이 인간을 초월한 움직임을 보여줬으며 결국은 특공무술팀이 드림팀을 이겼고 특공무술의 경기(스파링) 규칙은 태권도나 합기도와 비교하면 실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그라운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대신 유도와 씨름에서 사용되는 다리걸기와 우슈 산타 혹은 택견과 비슷한 모양새의 메치기와 한국식 합기도의 방족술과 입식 상황에서의 팔꺾기 등의 관절제압술, 태권도의 발차기를 사용하며 무엇보다도 권투처럼 주먹을 이용한 안면타격이 제한없이 허용되며 또한 레슬링, 삼보에서 자주 보이는 다리잡아 메치기 역시 허용되는데요.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은 발차기 비중이 늘어난 우슈 산타와 비슷한데 글러브, 헬멧, 몸통보호대를 착용하며 그라운드 싸움과 클린치 상태에서 무릎, 팔굽 등을 이용한 더티복싱이 불가능하여 근접 상태에서 테이크다운 공방을 벌이는 풀컨택트 격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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