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도 소식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도 소식에 관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도 역시미흡하고
부족한 포스팅을 봐주시는
모든 티스토리 분들께
감사하며 포스팅을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셨음
싶어 역시 START! 합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양평군이 한겨울 ‘유도 열기’로 뜨거운데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23 전국 우수유도팀 초청 동계전지훈련 캠프’ 때문이며 오는 18일까지 12일간 용문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중·고·대학 실업팀 전문 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 연인원 1천여명이 훈련하고 있고 양평군에 전국의 유도 선수들이 찾기 시작한 것은 2018년부터로 국가대표 상비군의 동계 전지훈련을 계기로 다양한 훈련 파트너가 필요한 종목 특성 때문에 고교, 대학, 실업팀들이 모여들면서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잘 갖춰진 인프라에 양평군의 다양한 편의 제공, 지역 상인들의 친절함이 훈련을 다녀간 팀들에 의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방문팀이 늘고 있으며 전지훈련 초창기에는 전문 선수들만 양평을 찾았으나, 최근에는 사설 체육관의 동호인들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이에 따라 양평군에는 계절적으로 관광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배달업소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약 15억원 이상의 경제적인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며 양평군에 이 처럼 많은 팀과 선수들이 모여들면서 대한유도회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10일 조용철 대한유도회장이 직접 양평을 찾아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두 차례에 걸쳐 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기도 했으며 앞서 7일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그랜드슬래머’ 이원희 용인대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 지도를 했고, 9일에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조인철 용인대 교수가 ‘허리기술 타이밍’에 대해 교육했고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양평군 역시 외지에서 온 선수단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훈련장을 오갈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있고, 지도자들에 대한 숙박비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전진선 양평군수가 수시로 지원 상황을 체크하고 방문 선수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게 군 관계자의 전언이며 채성훈 양평군청 유도팀 감독은 “해를 거듭하면서 훈련을 온 팀들이 만족해 하고 있고, 양평군의 지원체계를 부러워하고 있다”라며 “최근 잇따른 전국대회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 양평군이 ‘유도 메카’로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국 유도 경량급 다크호스 이하림(25·한국마사회)이 한일전으로 치러진 국제유도연맹(IJF) 예루살렘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메쳤으며 이하림은 21일(한국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대회 남자 60㎏급 결승에서 일본의 나가야마 류주를 안뒤축걸기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세계 10위 이하림은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양융웨이(대만)를 제압하고 올라온 6위 나가야마를 상대로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는데요. 호흡을 다듬은 이하림은 골든스코어(연장전) 개시 18초 만에 왼쪽 발로 나가야마의 왼쪽 발을 감은 뒤 무너뜨렸다. 주심은 절반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하림은 포효하며 우승을 자축했는데요. 앞서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하림은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절반승을 거뒀고 이 가운데 8강전에서는 세계 2위인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가리고스를 업어치기로 제압했으며 여자 57㎏급에 출전한 이 체급 12위 허미미(20·경북체육회)는 준결승에서 만난 8위 크리스티나 데구치(캐나다)에게 절반 2개를 내줘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세계 7위인 노라 자코바(코소보)를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합니다.
허미미는 정규 시간 17초를 남기고 배대뒤치기 절반을 따낸 뒤 곧바로 안다리걸기로 절반을 추가해 승리했다. 재일교포로 태극마크를 단 ‘제2의 안창림’ 허미미는 지난 6월 시니어 국제대회 데뷔전인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10월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거푸 금메달을 따고 이달 초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한편 동해시는 오늘(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동트는 동해 2023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를 연다는데요. 대회에는 전국 선수 1600명이 참가하며 아마추어부와 개인전, 유초중고 대학부 경기 등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동해시는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도 붐 조성,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강원도유도회와 동해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적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도붐 조성이라는 취지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데요. 지난 2011년 30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첫 대회의 포문을 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는 매년 참가자가 급증해 올해는 전국에서 1600명의 선수와 200명에 달하는 임원진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14,15일 2일간은 아마추어부 개인전,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며, 16일에는 선수부 개인전과 아마추어부 단체전, 선수부 단체전이 진행되고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경연대회를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는데요. 이에 앞서 동해시에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2023 전국대학·실업 유도연맹 합동훈련'이 진행되는 등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국내 최정상급 유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선우 동해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유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방문한 선수, 임원,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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