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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뉴스소식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얽힌 일화들

네 결국 1일 2글 포스팅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역시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왜 하필 그때 약속이 잡혔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차일피일 미룬 약속을 더이상 미룰수도 없어 그 약속을

지키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가버려 이제서야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그 점에 대해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티스토리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네요 ㅠ

그럼 오늘도 역시 포스팅 START 하겠습니다 ㅠㅠ

 

출저 네이버

 

엘리자베스 2세 전 영국 여왕의 남편인 필립공(公)이 별세 후 1년5개월 만에 아내 곁으로 돌아갔으며 ‘부부 중 누가 먼저 죽든 기다리다가 같이 묻히자’고 했던 생전의 약속이 지켜진 셈으로 영국 왕실의 버킹엄궁은 24일(현지시간) 여왕의 장례식 후 처음으로 그 관이 안치된 장소를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여왕의 관은 윈저성 안에 있는 ‘조지 6세 기념 예배당’의 지하 묘당에 안치됐는데 이번에 공개된 것은 예배당 바닥에 깔린 추모 석판으로, 그 아래 지하 묘당에 여왕이 잠들어 있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해당 석판은 벨기에산 검은 대리석을 조각해 만들었으며 이곳에 모셔진 네 사람의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의 부친이자 전임 국왕인 조지 6세(1895∼1952)와 모친인 엘리자베스 대비(1900∼2002), 그리고 여왕(1926∼2022) 본인과 한 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필립공(1921∼2021)이 주인공이며 이 예배당 부지는 1962년 엘리자베스 2세에 의해 조지 6세의 안식처로 지정되었고 1969년 준공 후 조지 6세의 관이 먼저 안치됐고 이후 2002년 타계한 모친이 합장됐으며 2021년 필립공이 별세했을 때 그는 바로 이 예배당에 안장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윌리엄 왕세자는 여왕 서거 직후 왕실 전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로열패밀리’에 올린 글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생전에 누가 먼저 세상을 떠나든 기다렸다가 함께 묻히기로 굳게 약속했다”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4월 타계한 필립공의 관은 약 1년5개월 동안 왕실 금고에 보관돼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19일 여왕의 국장(國葬) 생중계가 마무리된 뒤 새 국왕 찰스 3세와 윌리엄 왕세자 등 왕실 가족들만 참여한 가운데 왕실 금고에 있던 필립공의 관을 조지 6세 기념 예배당으로 옮겨 여왕과 나란히 지하 묘당에 안치하는 의식이 진행됐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리스 왕자 출신인 필립공은 1939년 영국 해군사관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공주 신분의 엘리자베스 2세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출저 구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그리스는 독일의 침공을 받았고 필립공은 영국 해군의 일원으로 독일군과 싸웠으며 그 사이 여왕과 연인 관계가 된 필립공은 1947년 영국인으로 귀화한 직후 여왕과 결혼했고 이듬해인 1948년 둘 사이에 장남 찰스(현 찰스 3세)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지난해 4월 필립공이 100회 생일을 2개월 앞두고 99세로 별세했을 당시 영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던 때였으며 이에 엘리자베스 2세의 이번 성대한 국장과 달리 소수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장례식을 치렀다고 합니다.

 

현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전세계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으며 후계자인 찰스 3세 국왕의 짜증 논란도 있었고, 국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논란이 화제였죠. '세기의 장례식'으로 불릴 정도로 워낙 큰 사건인 탓에 부수적으로 나오는 뉴스도 수두룩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재임기간이 워낙 길었던 덕분에 역대 대통령 연설에도 수없이 등장하는 데요. 영연방 국가와 함께하는 행사에 의례적으로 등장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4년 영국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그는 여왕 축사에 대한 답사를 내놓으며 "우리 국민은 5년 전, 한국에서 보여주신 폐하의 따뜻하고 인자한 미소를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 방문 하셨던 안동 하회마을과 서울의 인사동 거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1999년에도 역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한국을 방문했었는데요. 영국의 국가 원수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1883년 두 나라가 수교한 이후 처음이었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화에 대해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첫사랑이 남편이신 필립공이라던 사실은 매우

유명한 일화인데요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께선

필립공을 무도회에서 13살 때 첫눈에 보고 반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필립공께서 워낙에 인기가 

좋으셔서 고백을 망설이셨단 일화도 계시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필립공께서 여왕님을 받아주시고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도 싹다 정리하고 평생 여왕님 한사람만

바라보셨다고 하시니 정말 대단하신 사랑이 아닐래야 

아닐수가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