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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뉴스소식

아베 애도하던 일본 국민들이 돌아선 이유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은 아베를 애도하던 이들이 왜

돌아서서 아베의 국장을 반대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한번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데요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베이니 만큼 올림픽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을 포기해 민심을 잃은 아베가 왜

또 일본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지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그럼 오늘도 포스팅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출저 네이버

 

유엔 총회에서 귀국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27일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國葬)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장 개최를 밀어붙인 데다 자신이 총재를 맡고 있는 자민당 소속 의원들이 옛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와 밀접한 관계가 논란이 되면서 지지율이 위험 수준으로 급락한 기시다 총리가 국장 이후 여론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으며 기시다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언론사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 국장 반대 여론이 찬성을 웃도는 것에 대해 “계속 끝까지 정중하게 설명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옛 통일교에 대한 원한으로 암살된 아베 전 총리에 대해 일본 전후 두 번째로 국장을 치르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많고 아베 전 총리와 이 종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본인이 사망한 지금 실태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선을 그었으며 기시다 총리는 26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하는 ‘조문 외교’로 국장 반대 여론을 뒤집겠다는 생각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27일 도쿄 부도칸에서 개최되는 아베 전 총리 국장 참석자에 대해 “4300명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마쓰노 장관에 따르면 중국에서 뒤늦게 국장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모두 218개 국가 및 지역, 국제기관에서 약 700명이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정상급 참석자는 전직 14명을 포함해 모두 49명으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등을 비롯해 한국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며 다만 국장 반대 여론이 확산되면서 참석자가 예상보다 줄어들었다. 교도통신은 “최대 6000명 정도 참석할 것이라는 정부 예상을 밑도는 상황은 분명해졌다”라고 지적했으며 국장에 반대하는 일본 국민의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저 네이버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는 23일 도쿄 신주쿠 등에서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집회를 열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300여명이 국장 반대 집회에 참여한 가운데 “조의를 강제해서는 안 된다”라고 호소했으며 27일 국장 당일에는 일본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대규모 국장 반대 시위가 벌어질 예정으로 오는 27일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 거행을 두고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시민단체가 주관한 국장 중단 시위에 4000명이 참석한 한편 21일에는 70대 남성이 국장 반대 의사를 담은 문서를 남기고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7월 아베 총리가 총격에 피습돼 사망할 당시 일본 전역에도 애도 물결이 일었던 점을 상기하면 이런 분위기는 선뜻 납득하기 어렵고 일본 내 전문가들은 국가와 일체감이 사라진 사회 분위기와 정치권의 미흡한 설득이 여론의 극심한 반발을 야기했다고 분석한다고 합니다. 마이니치 신문이 지난 17~18일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반대하는 응답이 62%로 찬성(27%)의 두배를 뛰어넘었다. 지난달 조사에서 53%를 기록했던 반대 응답률은 한 달 만에 60%대를 웃돌았다.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이 국장 거행을 반대할 정도로 반발 여론이 극심해졌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일본 내 평론가들은 국민들에게 국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점이 반발 여론을 키웠다고 보고 있으며 공감대 부족은 국민들의 공동체 의식이 결여된 데서 비롯되며 앞서 일본은 제 2차세계대전에서 일본 해군을 지휘한 야마모토 이소로쿠 사령관과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진행했는데 당시 국민들은 이 같은 결정에 큰 반발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미디어 평론가 모리노부 히로는 아사히신문에 "일본 국민들은 두 인물이 국가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했다는 공감대를 함께 공유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아베 국장에 찬성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던데

것도 아니었나 봅니다. 하기사. 애초에 올림픽

포기 못한다고 자국의 국민 건강 포기한 사람이

지지율이 높은게 이상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한 국가의 총리가 죽었다고 애도 물결이 일어날

땐 언제고 바로 이렇게 반발이 일어날 정도라면

어지간히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들

에게조차 미움 받는 아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