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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뉴스소식

실외 마스크와의 작별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 갑자기 약속이 잡혀 이제서야

포스팅을 작성하는 떡볶이 만세입니다 ㅠ

1일 2글이라고 호언 장담하며 더 많은

소통을 약속한 떡볶이 만세가 며칠 안가

이런 모습을 보여 드리다니 너무 죄송하기

짝이 없네요 ㅠㅠ 그래도 일단 포스팅은

하루라도 게을리할 수 없으니 오늘도 당연히

START 하겠습니다 ㅠㅠ

 

출저 네이버

 

약 2년간 유지되어온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의 마지막 부분이 오늘부터 해제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되며 50인 이상 공연장과 경기장 등에서 썼던 실외마스크를 본인이 원한다면 안쓰고 공연이나 경기를 마음껏 즐겨도 과태료를 받지 않게 됐다고 하는데요. 앞서 지난 5월 정부는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는데 밀집도를 이유로 '50인 이상의 행사·집회'에서의 의무는 유지했으며 50인 이상 행사는 대표적으로 스포츠 경기 등이 있고 그러나 실외에서 50인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이미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해진 데 따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집해 있지만 실외인데다가 같은 방향을 향해 있기에 감염 위험이 적은 면도 있었으며 방역당국이 실외 마스크 의무를 전면 해제한 배경은 코로나19 출구전략 일환이며 특히 마스크 착용 규제와 상관없이 계속 착용하겠다는 국민 응답이 60~70%대를 유지하는 것도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고 대다수 해외 국가들이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것도 참고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고위험군과 밀폐된 공간에 한해서만 마스크 착용을 권고 중이라고 하는데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무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강제적 의무를 없애고 개인 자율적 실천에 맡기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나 사람이 밀집한 가운데 비말(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계속 권고한다고 밝혔으며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 집회, 공연, 경기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해제되며 마스크 착용 의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10월 13일 시작됐다. 지난해 4월 12일부터는 실외라도 사람 간 2m 거리두기가 안되는 곳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고 하는데요.

 

출저 구글

 

올해 초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나고 감염병 대응 체계를 일상 방역 기조로 전환하면서 5월 2일 일반적 실외 마스크 의무는 해제했고, 밀집도를 고려해 '50인 이상' 장소에서만 의무를 남겨뒀으며 최근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해지자 남아있던 '50인 이상' 규제까지 풀면서 약 1년5개월 만에 실외 마스크 의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셈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프로야구를 비롯한 스포츠경기, 야외공연, 대규모 집회, 야외 체육수업, 야외 결혼식, 지하철 야외 승강장, 놀이공원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앞서 올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한 데 이어 5월 2일 실외마스크를 1차로 풀었으며 다만,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50명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 공연·스포츠 경기장 등을 제한적 사례로 남겨뒀다. 이제는 이마저도 완전히 풀겠다는 것으로 지금 이렇게 가능한 거라면 넉 달 전에는 왜 주저했던 걸까. 가장 큰 이유는 한때 신규확진 20만에 근접했던 여름철 재유행이 누그러졌기 때문이다. 전파력이 높고 백신 회피능력이 뛰어난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가 주도한 6차유행은 7월 초 본격화돼 8월 17일 정점(18만 745명 확진)을 찍고 연일 하락 중이라고 하는데요.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규제 조치가 해제된 것이지, 상황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쓰는 실천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으로 또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밀집 상황에서는 실외라도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착용하라고 질병청은 권고했으며 실외 마스크 권고 대상은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 고령층, 면역저하자,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 및 고위험군과 밀접 접촉하는 사람 ▲ 사람들이 많이 모인 가운데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침방울) 생성이 많은 상황 등으로 질병청은 "과태료 부과 규제 조치는 해제되지만 개인 자율적 실천은 상황에 맞게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드디어 실외 마스크와 작별할 날이 오네요

그래도 떡볶이 만세는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를

쓸 예정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