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여러분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 올릴 소식은 아베 국장 반대에 대한 내용인데요
최근들어 일본 내부에서 아베 국장 반대 여론이
들고 있는 가운데 도대체 그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늘도 어디 한번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베트남 국가 주석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며 베트남 외교부의 레 티 투 항 대변인은 지난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이 오는 27일 열리는 아베의 국장에 참석키로 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는 양국의 관계 증진을 이끈 리더십을 발휘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하고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재차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으며 항 대변인은 또 "푹 주석은 28일까지 일본 및 다른 국가의 지도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아베는 생전에 총리 자격으로 베트남을 4차례 방문했다고 합니다.
지난 2006년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이 첫 베트남 방문이었고 또 2012년말 재선에 성공한 뒤 이듬해 1월에 베트남으로 첫 해외 순방을 떠났으며 푹은 지난 2016년 총리에 취임한 뒤 지난해 4월 국회에서 권력 서열 2위인 국가주석으로 선출됐고 베트남은 권력 서열 1위인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일본에서는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을 남겨놓고, 국장에 반대하는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벌어졌으며 국장에 반대한다는 여론도 5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새벽 6시 45분쯤 도쿄 치요다구 기시다 총리 관저 부근에서 한 남성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몸에 불이 붙은 채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남성은 구급차 안에서 자신이 스스로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경찰에 말을 했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현장 주변에서는 나 개인은 국장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내용이 적힌 문서가 여러 장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이 남성이 아베 전 총리 국장을 반대하는 의미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7일 열리는 아베 전 총리 국장에 해외 인사 700명을 비롯해 약 6천 명의 참배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 경찰청 장관은 오늘 국장 개최장소인 일본 무도관의 경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경찰은 어제 도쿄역에서 역무원과 합동으로 경계 훈련까지 가지는 등 경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장을 일주일도 안 남긴 상태에서 총리 관저 주변에서 돌발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여론조사에서는 국장 반대 여론이 50%를 넘는 등 찬성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그제 도쿄에서는 시민단체 추산 1만 3천여 명이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참의원 선거 유세 중 피살된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國葬)이 오는 27일 도쿄 부도칸에서 거행되는 가운데 국장 반대 여론이 갈수록 들끓고 있으며 이로인해 급기야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반대하는 시민이 21일 분신까지 시도했는데 국장을 강행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유엔총회를 마친 뒤 귀국하면 국장 반대 여론을 어떻게 수습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베 전 총리 경호 실패의 비판을 받은 일본 경찰은 국장을 엿새 앞두고 경비 태세를 강화했지만 총리관저 인근에서 분신 사건이 벌어지자 당황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 소방 당국은 새벽 6시 50분쯤 "남성이 불에 휩싸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고 현장에서 불을 끄던 경찰관 한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화상을 입은 남성 주변에 아베 전 총리의 국장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놓여 있었다"고 보도했으며 현지 경찰 당국은 이 남성이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내며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인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베 국장 문제네요
우리나라에서만 미움 받는 아베인줄 알았는데
일본에서도 미움 받는건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하기사. 애초에 올림픽 때문에 국민 건강 포기하며
코로나 쉬쉬할 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 그래도
사후에도 저렇게 미움 받는걸 보니 역시 사람은
다 뿌린대로 거두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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