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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뉴스소식

영국 여왕 참배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 다룰 소식은 영국 여왕 참배에 대한

소식인데요 계속 수도없이 영국 여왕님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는 떡볶이 만세이지만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영국 여왕님 특집으로

한동안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미리 공표한바

오늘도 역시 영국 여왕님에 대한 포스팅을

위해 START 하겠습니다 ㅎㅎ

 

출저 구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관 참배가 시작된 지 사흘째 대기 줄이 너무 길어져서 신규 진입이 약 7시간 중단됐다가 재개되었으며 영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된 여왕 관 참배를 위한 줄이 다시 열렸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정부는 지금부터 대기 시간이 24시간 이상 걸릴 것이며 밤새 기온이 내려가서 춥다고 경고했으며 여왕 관 참배를 위한 줄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이미 5마일(8㎞)에 달해 줄의 끝부분인 서더크공원이 꽉 찼으며 줄은 웨스트민스터홀 인근에서 시작해서 램버스·런던· 타워 브리지 등을 지나 템스강변으로 길게 늘어섰다고 합니다.

 

예상 대기시간이 14시간에 이르자 정부는 최소 6시간 동안 새로 줄을 설 수 없게 막는다고 밝혔는데요. 한편으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남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해외 경영 활동을 적극 펼칠 전망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도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합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최근 영국에 도착해 이 부회장은 영국에서 경영 현안을 챙기며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부회장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리즈 트러스 총리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었으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면서 일정이 변경될 전망이라는데요.

 

지난 15일에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조문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으며 AP통신 등에 따르면 조문 행렬은 여왕의 관이 안치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램버스교를 건너 템스강을 따라 타워 브리지까지 길게 이어졌고 AP는 조문 대기 줄이 7㎞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천 명의 조문객은 여왕에게 직접 조의를 표하기 위해 길게는 10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는데요. 영국 정부는 조문객들을 위해 곳곳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 전문가들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출저 구글

 

또 다른 한편으로 전해드릴 영국 소식으론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는 미국 등 주요국 정상들과 취임 후 첫 연쇄회담을 하며 영국 정부는 트러스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외무부 장관 지방관저인 쉐브닝에서 영연방인 호주와 뉴질랜드의 총리들을 만난다고 16일 밝혔다는데요. 이어 장례식 전날인 18일에는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아일랜드와 캐나다의 총리, 폴란드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동하며 다만 지금 국상 중이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회담에 언론 접근이 허용되지 않고 사진이나 보도자료 등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국 여왕을 참배하러 온 이들 중 멀리서 온 참배객들 일부는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줄을 위한 비공식 줄을 섰고, 공원 관리자들은 약 100명을 추가 입장시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하는데,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이날 일반인들과 함께 13시간 줄을 서서 여왕의 관에 참배했다고 합니다. 납작한 모자와 짙은 색 재킷, 검은색 넥타이 차림의 베컴은 새벽 2시 15분쯤 혼자 와서 줄을 서기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에 드디어 여왕 관 앞에 섰으며 그는 웨스트민스터 홀에 들어가서 감정이 솟구치는 등 눈가를 닦았고 여왕의 관 앞에서 천천히 고개를 숙인 뒤 바닥을 바라봤다고 합니다.

 

그는 12시간 줄을 섰을 무렵 방송 기자들에게 "우리는 모두 여기에 함께 있고 싶어한다"면서 여왕에게서 훈장을 받은 경험 등에 관해 얘기했으며 그는 "새벽에 오면 한산할 줄 알았는데 잘못 생각했다"며 "무릎은 괜찮지만 등과 발이 아프다"고 말했다는데요. 베컴은 기다리는 동안 다른 참배객들과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으며 그는 "주변 사람들과 도넛과 커피 등을 나눠 먹었다"고 말했으며 주변인들이 사진을 공유하지 않고 지켜줘서 베컴은 한동안 주목을 받지 않고 있었으나 이날 아침이 되자 소셜 미디어에는 줄을 서며 사진을 찍었는데 배경에 베컴이 있다는 등의 목격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