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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태권도팀 김태용, 아시아 선수권대회 63kg급 금메달

안녕하세요 떡볶이 만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태권도 소식에 관한 내용인데요

늘 부족하고 미흡한 불로그에 들러주시는 티스토리 분들께

감사하며 오늘도 역시 태권도에 대한 소식 알려 드리려 합니다

 

출저 네이버

 

한국 태권도가 안방에서는 18년 만에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종합우승을 놓치며 종주국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는데요 우리나라는 2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대전시청 태권도팀 남자 63㎏급의 김태용이 금메달, 남자 80㎏급의 한국체대 서건우가 동메달을 땄다고 합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딴 남자부에서 총 421점을 받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여자부에서는 총 347점을 얻은 채 이번 대회를 마쳤으며 김태용은 대회 마지막날인 27일 남자 –63kg급 결승에서 중국 리앙 유수아이를 2: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남자부에서는 금메달만 4개를 딴 우즈베키스탄(총 501점)에 이은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란(총 500점·금3, 은2, 동1)과 중국(총 379점·금2, 은2, 동1)에 이은 3위에 머물렀으며 올해 대전시청에 입단한 김태용은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며 세계랭킹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합니다.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74년 남자부 대회로 시작해 이번이 25회째다. 여자부는 1986년부터 치르고 있으며 김태용은 11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으로 김태용 선수는 “앞으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파리올림픽 출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국제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용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